패스 트레이싱을 켜면 화면은 좋아지는데 프레임이 무너집니다. 이 오래된 딜레마를 RTX 50 시리즈가 어떻게 다루는지, CONTROL Resonant를 예로 들어 정리했습니다. 글 말미에 현재 진행 중인 게임 코드 증정 안내도 함께 담았습니다. 안녕하세요. GALAX 한국 공식 수입사 (주)클릭나라 입니다. "레이트레이싱 켜면 예쁜데 프레임이 안 나와요." 저희가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. 그리고 대부분 이렇게 끝납니다. 옵션을 끄거나, 해상도를 낮추거나, 둘 중 하나를 포기하거나.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이 구도가 바뀌었습니다. 그래픽카드가 더 빨라져서가 아니라, 덜 그리는 방법 을 찾아냈기 때문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그 원리를 짚어보겠습니다. 레이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은 다릅니다 먼저 용어부터 정리하겠습니다. 두 단어가 섞여 쓰이는데, 실제로는 계산 범위가 다릅니다. 구분 하는 일 래스터라이즈 빛을 계산하지 않고 미리 만들어 둔 그림자와 반사를 붙입니다. 빠르지만 상황이 바뀌면 어색해집니다. 레이트레이싱 그림자나 반사 중 일부만 실제 광선으로 계산합니다. 게임마다 적용 범위가 다릅니다. 패스 트레이싱 화면의 모든 빛을 광원에서부터 추적합니다. 여러 번 튕기는 간접광까지 포함됩니다. 차이는 간접광 에서 드러납니다. 붉은 벽 옆에 선 캐릭터의 얼굴이 살짝 붉게 물드는 현상, 창문으로 들어온 빛이 천장에 반사돼 방 전체가 밝아지는 현상. 래스터라이즈로는 흉내만 낼 수 있고, 패스 트레이싱은 실제로 계산합니다. 그래서 부하가 큽니다. 화면의 픽셀 하나마다 여러 갈래 광선을 쏘고, 각 광선이 물체에 부딪힐 때마다 다시 갈라집니다. 프레임 하나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계산량이 수십 배로 늘어납니다. CONTROL Resonant가 이 기술을 쓰는 이유 이 게임의 무대는 무너진 맨해튼입니다. 배경 설정만 놓고 보면 흔한 폐허물 같지만, 연출 측면에서...